작가마을(카르페 디엠)
잠에서 깨어몸뚱어리가 으깨지도록기지개를 켭니다 세파에 할퀸 생채기나아픔과 고통느끼고 싶지 않아섭니다 굳어있는 영혼손 모아 깨어 부수며잠겨있던 아집차근차근 풀어 제칩니다 외진하늘가로죄스런 마음밀치니스며드는 당신의사랑희열로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