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강의 11

시인의 약력

시인의 약력 1, 지구문학 작가회의 회원2, 한국 문인협회 회원3, 부산 시인협회 회원4, 부산 해운대 문인협회 회원 -_ 2007년 첫 번째 시집 "그대의 향기" 출간-_ 2010년 두 번째 시집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 출간-_ 2013년 세 번째 시집 "물 위를 걷다" 출간-_ 2016년 네 번째 시집 "카르페 디엠" 출간 -_ 2004년 계간 "지구문학" 신인상 등단 -_2018년 시사 연합신문 문화공헌 대상 수상 -_상사화축제 인터넷 공모 우수상 수상 ​

시와 강의 2019.10.03

시詩란 무엇인가?

1, 시詩란 무엇인가? * (강의 완료) 서문섭 1)시詩란 말씀 언言에 절 사寺이다. 2)즉, 시 란 언어의 종교다 즉 종교의 언어다. 다시 말 해서 언어가 영혼 구원이 아니지만 사람 삶에 있어서 언어에 구원을 준다고 해도 결코 그 말이 지나치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성인이나 학식이 높고 사리에 밝은 사람들 즉, 철인같은 사람이라 할 것이다... 예, 1, 시인도 사람 인人 자를 쓴다. 2,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도 텔레스 등 등 같은 소설가나 수필가는 집 家 자를 쓰기에 자기 집에서에 국한 자기만의 구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시인은 첫째 마음이 가난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영혼을 다듬는 자이여야 한다. 자기 마음을 성찰하여 영혼으로부터 글이 우러나와야 진짜 시詩라 할 수 있는 ..

시와 강의 2019.07.07

시 창작 방법

시詩 창 작 방법 시詩 창 작 방 법 * (강의 완료) 서문섭 1, 자유롭게 생각해야 한다. 1)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이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 2) 사물을 자유롭게 보고 판단해야 한다. 3)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2,눈을 떠야한다. 1) 눈빛이 강렬해야 한다. 3, 소재는 무한하다. 1) 남의 시詩를 많이 읽어야 한다. 2) 남이 안 쓰는 시어를 써라. 3) 자기 삶의 체험을 써라.예~ -남을 위해 써라--자기 삶 속에서의 느낀 바를 그대로 써라- 4, 표현하는 방법. 1) 시어가 싱싱해야 한다. 2) 국어 사전을 많이 인용하라. 3) 시를 어렵게 쓰지말고 쉽게 써라. 4) 시를 쓸 때는 압축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짧게 써야한다*시詩 창작 기법1, 자신감을 가져라2, 고정관념을 버려라3, 사고력..

시와 강의 2019.07.07

시의 구조 1

시의 구조 1 강의; 서문섭행과 연; *(이-메일 강의 완료) *평서형 문장으로 시의 첫 행을 시작하는 경우 이 평서형 문장은 시의 의미나 시인의 개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그의 형태야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말하자면 주어가 생략이 되 버리거나 혹은 일인칭으로 되는 경우가 있으며 사람이 아닌 명사가 주어가 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 박노해 시인의 "월요일 아침"을 예문으로 들어본다. 월요일 아침이면 나는 우울하다 찌부둥한 몸뚱이 무거웁고 축축한 *내 영혼 몹시 아프다 산다는 것이 허망해지는 날 일터와 거리와 이 거대한 도시가 낯선 두려움으로 덮쳐누르는 날 월요일 아침이면 *나는 병을 앓는다 날카로운 호루라기 소리로 나를 일으키는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 엄중함 *나는 무거운 몸을 어기적거리며..

시와 강의 2019.07.07

시 쓰는 구조

시의 구조 2 행과, 연 * (이-메일 강의 완료) 서문섭 오늘은 시의 구조 행과 연에 대한 내용을 지난 시간에 이어서계속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시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의 한 부분이나 핵심이 되는 내용을 시의 첫 행에 내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의 내용을 이루는데 있어 첫 행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이어서 오는 모든 행들이 첫 행을 향하여 집중되게 되어있습니다첫 행이 사상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 하자면,처음에 어떻게 적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즉 첫 행이 글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형만 시인의 (풀꽃은 풀꽃끼리)를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풀꽃은 풀꽃끼리 외롭지 않네가난이야 하나님이 주신 거때로는 슬픔의 계곡까지 몰려갔다가저리 흐르는 게 어찌 바람뿐이랴 싶어다..

시와 강의 2019.07.07

시詩를 쓰는 일이란?

시詩를 쓰는 일이란? 강의; 서문섭시詩를 쓰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다처절하게 부딪히는 내면의 언어들이 항시 나를 어렵게 하고 외롭게 만든다왜 시작했을까 하는 자조를 하면서일대 분심을 내어 시작詩作을 한다어떤 시편은 실타래처럼 잘 풀린가 하면또 어떤 시구는 엉클어진 실타래에서 뽑아내 듯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그러므로 글을 적는 것은 한마디로 어렵고 세상에 내어 놓기가 부끄럽기 그지없다그래서 시詩 때문에 환희와 감흥으로 삶이 아름답다 할 수 있겠으나자칫 마음 먹은 대로 시상詩想이 떠오르지 않아 글을 망치게 된다는 이야기다그래서 시인이라면 부단한 노력과 정진만이 남이 인정해 주는 시인의 덕목이라 하겠다 #시詩를쓰는법

시와 강의 2019.07.07

시 쓰는 일이란?

시詩를 쓰는 일이란? 강의; 서문섭 시詩를 쓰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다처절하게 부딪히는 내면의 언어들이 항시 나를 어렵게 하고 외롭게 만든다왜 시작했을까 하는 자조를 하면서일대 분심을 내어 시작詩作을 한다어떤 시편은 실타래처럼 잘 풀린가 하면또 어떤 시구는 엉클어진 실타래에서 뽑아내 듯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그러므로 글을 적는 것은 한마디로 어렵고 세상에 내어 놓기가 부끄럽기 그지없다그래서 시詩 때문에 환희와 감흥으로 삶이 아름답다 할 수 있겠으나자칫 마음 먹은 대로 시상詩想이 떠오르지 않아 글을 망치게 된다는 이야기다그래서 시인이라면 부단한 노력과 정진만이 남이 인정해 주는 시인의 덕목이라 하겠다

시와 강의 2019.07.07

시 쓰기의 전략

시詩 쓰기의 전략 1 _-_- 서문섭*시인이 시를 쓴다는 것은* 동지섣달 이른 새벽에 관절이 퉁퉁 부어 올라 통증의 몸으로 하얀 쌀 씻어 내시던 어머니를 기억하는 일이다 소한의 얼은 얼음두께를 녹이며 군불 지피시던 아버지 손등의 굵은 힘줄을 기억해내는 일이다 시를 쓴다는 것은 깊은 밤에 잠 깨어 불뚝불뚝 일어나는 황홀함으로 마음의 기둥을 꼿꼿이 새우려 하지 않아도 지가 알아서 밤새워 흔들리는 그 것을 잠재우는 일이다 시를 쓴다는 것은 퍼내고 퍼내어도 자꾸만 차오르는 이끼 낀 물을 아낌없이 사정하는 일이다무성한 숲을 지나서 그 것의 무자비하게 돌진하고 마는 큼직막한 물푸레나무 둥치 여백의 숲 하나를 만드는 일이다 *시인이라면* 시인에게 가장 행복한 사건은시로 호흡하고, 시로 잠자고, 시로 걸어 다니고,시로..

시와 강의 2019.07.07

시 쓰기 전략

시詩 쓰기의 전략 2 -o *수사법의 풍경* 강의; 서문섭1. 수사법이란? 1, 수사법의 정의 1)수사법; 말부림새//...언어의 구사술(驅使術)...말(언어)을 부리는(구사하는0 새 (태도. 깜냥) 2) 수사법의 들문(入門)과 날문(出門)...목적에 알맞은 글(말0의 조직력...목적에 걸 맞는 말부림새의 깜냥...부드러운 일러듣김 (커무니케이션)의 보람 3) 문장의 목적...지식, 정보를 전한다...상대를 설득 시킨다...감동 시킨다...행동케 한다...즐기게 한다 1, 일러듣김과 수사법* 1)말부림새(수사법)와 일러듣김 (커무니케이션)의 관계...이끌리는 표현, 운치로운 표현으로 바꿔 보세요*나비가 꽃밭을 찾고 있다=*친구의 눈에서 눈물이 곧 떨어지려 한다=*무슨 뜻인지 읽어 보세요모든 총알에는, 지..

시와 강의 2019.07.07

시인이라면

시인이라면 강의; 서문섭시인은 아름다움을 위하여 죽는다피의 짙은 아름다움에 취하듯그 아름다움을 위하여 투쟁한다믿었던 사람이었는데 도끼로 내 발등을 찍어!막 야단을 치기도 합니다시인은 그러기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고깨닳음을 알고 시를 써야 한다그러듯 모두가 허사가 되는 것 아닌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왜 시인들은 모를까? 시인이 뭘하는 사람이란 걸뭘 빼먹고 그냥 시인이 됐을까?뻔뻔스럽게도 그렇게 우쭐거리며시인이다 하면 그걸로 시인이 되나?세상의 속물들 하는 짓 그대로 버리지 못하고시정잡배 같은 심성으로 시를 쓴다면시인의 글인 줄 착각하는 모양인데도끼들고 내 발등을 찍어 어쩌겠다는 건가? 적어도 남이 인정한 시인이 되겠다며무릎 꿇고 맹세할 땐 언제고 평생 그 은혜 잊지 않겠다며 가슴에 심겠다던 굳은 맹세는..

시와 강의 201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