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을(카르페 디엠)
창문 열어 제치고
무아지경먼 하늘을 바라봅니다스치는 바람결에얼굴 스치고 나니허겁지겁 개짓는 소리가공명이 되어 사라집니다삶이란 게순식간에 사라지는저 바람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