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돼지 3형제

서문섭 2019. 8. 15. 08:43

유치원 선생이 아이들에게 
돼지3형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여선생은 이야기를 조금씩 변형해서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했다.
첫 번째 돼지가 이웃 농가에 들어가서 
농부에게 말했어요.

농부 아저씨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볏집좀 얻을수 있을까요?
그러자 농부는 돼지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선생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한 꼬마가 손을 번쩍 들고 대답했다.

"와~~~말하는 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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