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가 좋아
아무도 몰래 사랑을 했었네
험준한 세월
찬연한 별빛처럼 인내의 성 쌓으며
꿋꿋이 그대를 사랑했었네
소슬한 바람 불어와도
끝 없이 넘쳐흐르는
그리움 다가선 사랑
내 어이 감당할 수 있었으리
애상에 젖은 세상 빛을 잊으랴
다만
눈감고 바라볼 수만 있다면
심연의 깊은 잠에서라도
깨어나지 못한들이야 좋으리
그이가 좋아
아무도 몰래 사랑을 했었네
험준한 세월
찬연한 별빛처럼 인내의 성 쌓으며
꿋꿋이 그대를 사랑했었네
소슬한 바람 불어와도
끝 없이 넘쳐흐르는
그리움 다가선 사랑
내 어이 감당할 수 있었으리
애상에 젖은 세상 빛을 잊으랴
다만
눈감고 바라볼 수만 있다면
심연의 깊은 잠에서라도
깨어나지 못한들이야 좋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