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志學과 약관弱冠에는
치기稚氣가 있었고
입지立志까지는 그런대로
세월이 금쪽이었다
불혹不惑이면 지천명知天命
이런저런 일 엊그제였다만
어느새 가랑잎 같은
이순耳順과 환갑還甲을 넘어
고희에 다달았네
다가서지 않으려 애 써 보았으나
싸늘한 바람결에 주름이 깊어가는
산수傘壽도 금방일 걸세
거기에 미수米壽와 졸수卒壽
망백望百에 상수上壽는 어떻고
황수皇壽 백수白壽
천수天壽가 다 아득하나
가는 세월이 살 인 것을,,,
치기稚氣가 있었고
입지立志까지는 그런대로
세월이 금쪽이었다
불혹不惑이면 지천명知天命
이런저런 일 엊그제였다만
어느새 가랑잎 같은
이순耳順과 환갑還甲을 넘어
고희에 다달았네
다가서지 않으려 애 써 보았으나
싸늘한 바람결에 주름이 깊어가는
산수傘壽도 금방일 걸세
거기에 미수米壽와 졸수卒壽
망백望百에 상수上壽는 어떻고
황수皇壽 백수白壽
천수天壽가 다 아득하나
가는 세월이 살 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