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삭풍이 불어도
느긋하고 여유론 춤사위
젊음 그리는 청대 같은 날
추억 속에 깊숙이 묻어놓고
바람만 먹으며 겨울나는
새하얀 노후
느긋하고 여유론 춤사위
젊음 그리는 청대 같은 날
추억 속에 깊숙이 묻어놓고
바람만 먹으며 겨울나는
새하얀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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