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던 남편이 투덜거렸다
"이놈의 주식이 또 떨어졌잖아"
그러자 옆에있던 부인도 투덜거렸다
"나도 속상해요
다이어트를 했지만 아무 효과가 없잖아"
그러자 남편이 아내의 몸을 쳐다보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 두배로 불어난건
그래도 당신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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