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급하게 뛰어가다 돌부리에 넘어 집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꽃 같은 시절 시들어 할미꽃 되면
나만 서럽잖아요.
너무나 많은 짐 등에 지고 가지 말아요
그 무게에 내 등 휘면 나만 슬프잖아요.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그런다고 부자 되는 것 아니잖아요.
소중한 삶을 누리며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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