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 자리
정해진 시간에 뜨는 미리내처럼
잘 지낼 런지 문후 드리는
근황 궁금해지는 마음
감미로움과 쓸쓸함이 서리고
머무는 곳 저쪽 어디든가
어루만지는 꿈 빛깔
어느 높이에 있을까
아롱진 생활의 무늬
혹여 외로운 빛은 아닐까
또한 고독한 빛은
내가 나를 묻듯이
쓸쓸함과 고독에 휩싸인 채
허공 더듬어보며 해아린다
항상 그 자리
정해진 시간에 뜨는 미리내처럼
잘 지낼 런지 문후 드리는
근황 궁금해지는 마음
감미로움과 쓸쓸함이 서리고
머무는 곳 저쪽 어디든가
어루만지는 꿈 빛깔
어느 높이에 있을까
아롱진 생활의 무늬
혹여 외로운 빛은 아닐까
또한 고독한 빛은
내가 나를 묻듯이
쓸쓸함과 고독에 휩싸인 채
허공 더듬어보며 해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