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절시(自然,季節詩)
가을 산
몸짓 하늘거리는 추산은
창변創變의 귀재鬼才더니라
저토록 아름다운 건
신의 창작이요 조화일 뿐인데
거참
어지간히도 가려佳麗하구나
정중동靜中動의 시간
뭇 생명들은 늘상
그 자리에서 늘 빛나고들 있지
#가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