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실용 상식

孝寧大君 親書

서문섭 2022. 5. 5. 19:36

有客脚裕健=객의 굳센 걸음으로

身豈雲外樓=몸은 이미 구름 속 누각에 이르렀네

琴寒鶴不返=차가운 거문고 소리에 학은 돌아오지 않고

片月空千秋=조각달은 천년이래로 비어 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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