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온 글

한 잔의 커피/주워온 글

서문섭 2022. 11. 15. 06:39

입술

살포시 맞대자

짜릿한 촉감

매혹적인 

여인 향기에

푹 빠진 영혼 

 

제정신 

속 차릴 때까지

비몽사몽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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