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난
아홉 살짜리 손자가
나에게 이것저것 묻습니다.
"할아버지!?
얘는 이름이 뭐예요?
뭘 먹어요?
집이 어디예요?"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곤충에 대한 설명을 해 줍니다.
"곤충도 여자와 남자가 있어요?
그럼 그렇고 말고...
그런데 곤충은 말야
암컷, 수컷이라고 부른단다".
할아버지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손자가
또 질문합니다.
"그럼 할아버지는 암컷이에요?
아니면 수컷이에요?"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난
아홉 살짜리 손자가
나에게 이것저것 묻습니다.
"할아버지!?
얘는 이름이 뭐예요?
뭘 먹어요?
집이 어디예요?"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곤충에 대한 설명을 해 줍니다.
"곤충도 여자와 남자가 있어요?
그럼 그렇고 말고...
그런데 곤충은 말야
암컷, 수컷이라고 부른단다".
할아버지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손자가
또 질문합니다.
"그럼 할아버지는 암컷이에요?
아니면 수컷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