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게는 꺼지지 않는 빛이 하나 있습니다
어둔 바다 향해 멀리서 깜박이고 서있는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어릴 적 눈물 닦아주던 어머니가슴
피곤과 외로움에 지쳐있을 때
말없이 꼬옥 안아주던 사랑
내게는 스러지지 않는 나무하나 있습니다
더위에 지쳤을 때 그 아래 누어 쉼을 주었던 그늘
멀리 떠나있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던 아버지
내게는 참 진리생명의 샘 하나 있습니다
참자유와 신령한 복으로
갈한 나의영혼 채워주는 빛과 사랑
교회여 나의 어머니여
교회여 나의 아버지여
주의 몸 나의 지체
땅의 천국 여호와시여
나 그대 주님의 신령한 몸에 기대여
영광의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