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나를 꿰뚫어본다
평화와 자유의 동산 뒤쪽
누항의 거리 여기저기에
길들여진 아집 투성이
염장 지르는 못
하나 둘 빼내고
왕의 하늘군사답지 못한
추함과 어리석음
빛으로 어둠을 들추어내니
아직 치유되지 못한
어리석음의 자괴
안위와 사랑 속에서
눈물이 는개비로 내린다
없어져야 할 것들에
양심의 메스 다가서니
나는, 나신을 들추고
예리한 섬광 스캔하는
양심 앞에 다가 선다
말씀이 나를 꿰뚫어본다
평화와 자유의 동산 뒤쪽
누항의 거리 여기저기에
길들여진 아집 투성이
염장 지르는 못
하나 둘 빼내고
왕의 하늘군사답지 못한
추함과 어리석음
빛으로 어둠을 들추어내니
아직 치유되지 못한
어리석음의 자괴
안위와 사랑 속에서
눈물이 는개비로 내린다
없어져야 할 것들에
양심의 메스 다가서니
나는, 나신을 들추고
예리한 섬광 스캔하는
양심 앞에 다가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