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새가 되리라
연작燕雀*보담은
신천옹信天翁*이 낫겠다
오래 날아도 지치지않는
알바트로스,
천리객창 삼키듯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바다멀리 누비며
오래토록 날 수 있는
한 마리 새가 되리라
외로운 새 일지언정
날개와 꼬리 검게 펴고
하얀 배 낭창낭창 미끄러지듯
먼 곳까지 날 수 있는
알바트로스가 되어 보리라.
*연작=제비와 참새
*신천옹=멀리, 높이, 오래 날 수 있는 현존하는 새
흔히, 바다를 나는 새, 외로운 새라고도 부른다
신천옹信天翁*이 낫겠다
오래 날아도 지치지않는
알바트로스,
천리객창 삼키듯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바다멀리 누비며
오래토록 날 수 있는
한 마리 새가 되리라
외로운 새 일지언정
날개와 꼬리 검게 펴고
하얀 배 낭창낭창 미끄러지듯
먼 곳까지 날 수 있는
알바트로스가 되어 보리라.
*연작=제비와 참새
*신천옹=멀리, 높이, 오래 날 수 있는 현존하는 새
흔히, 바다를 나는 새, 외로운 새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