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늘에서 보내온 편지)

은사님께

서문섭 2019. 11. 9. 11:17

 

추억에 깃든 학창 시절
베풀어 주신 사랑의 기억
식을 줄을 모르는 열정으로 남아 
장래가 너무나 밝았습니다
새싹들이
학문을 트게 되였고
꿈들이 여물게 되었으니
함께 하셨던 시간들은
언제나 사랑의 천국이었습니다
글 애 벗들을
언제나  돌보시고
기르치시는 은혜가 넘쳐나서
하늘에 태양보다 더 눈 부십니다
여정 따라
보랏빛 꿈 키워 주신 만큼
기쁨이 되고
열매를 맺게 하시였으니
은사님의 사랑
가히 하늘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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