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고 있네
별빛에 새겨놓고
영원토록 빛나라 하신 그 약속
나는 기억하네
작은 들풀 백합도 입혀주신다는
황량한 들판에서 들려주신 말씀
한 마리 참새 운명까지 붙들고
공중의 새를 보라하시네
염려 말라 하시네
나는 바라보네
이 세상 바다 건널때 까지
이루어 주실 사랑의 그 언약
오늘도 하루가 저문 노을 속에
그리움으로 피어나네
영원한 나라로 부르시는 음성
저 구름 타고 다시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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