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내가

서문섭 2022. 4. 22. 09:41

주님 발 앞에 엎드립니다
깊은 통곡눈물로
주께서 그리하시듯
천사의 금 대접은 언제나
나에게 내려오지만
나의 뜨거운 심장 담지 못하여
보좌 앞 고요의 재단은 열리지 않습니다
영광으로 가득한 기쁨의 나라
거룩 노래하는 천사들 사이로
나는 이제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그때 주께서 잠잠하라 명하신
고요가 일어나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주님의 뜻
한없는 자비노래 부르겠습니다

계 5;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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