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시(人生詩)

세월歲月

서문섭 2022. 7. 30. 08:28

저물어가는

황혼 속으로

노을 마중 갔더니

젊음은 어디 가고

시간의 흔적만 남아있네

!

내가 노년인 줄

나만 몰랐구나

그냥

청춘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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