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다스리는
별빛에
돛단배를 띄워
핑크색 휘파람을
뻐꾹 뻐꾹
불고 싶어라
계곡을
흐르다 흐르다
넘칠 만큼
흐르다
그대 가까운
냇가로 떠내려가
범람했으면.
4월
'제비와 참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추억 (0) | 2022.08.17 |
---|---|
비야 내려라---ㅇ (0) | 2022.08.17 |
사랑은 기관차처럼 (0) | 2022.07.18 |
꽃 멀미를 하다---ㅇ (0) | 2022.07.18 |
가을 비와 색소폰 (0)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