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을 갈라놓은
칼 앞에 서서
어제의 희망을 다 버리고
새날이 되었다 선언합니다
밤과 낮을 가르는
전능자의 찬란한 빛 앞에서
어둠은 지나가고 새 하늘 새 땅
새날이 되었다고 소리칩니다
푸르고 잔잔한 바다 건너 찾아온
이 아침의 소망과 평화가
그대 가슴에 출렁이는 파도가 되는
기도 편지를 붉은 가슴 우체통에 띄우고
동서를 정한 영원한 깃발 앞에서
길 잃지 않겠다고
임과 함께 손잡고
내 영혼 다짐합니다
어제와 오늘을 갈라놓은
칼 앞에 서서
어제의 희망을 다 버리고
새날이 되었다 선언합니다
밤과 낮을 가르는
전능자의 찬란한 빛 앞에서
어둠은 지나가고 새 하늘 새 땅
새날이 되었다고 소리칩니다
푸르고 잔잔한 바다 건너 찾아온
이 아침의 소망과 평화가
그대 가슴에 출렁이는 파도가 되는
기도 편지를 붉은 가슴 우체통에 띄우고
동서를 정한 영원한 깃발 앞에서
길 잃지 않겠다고
임과 함께 손잡고
내 영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