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디맑은 이슬로 영근
너의 눈은 파랗다
푸른 몸짓으로 가득한
네 방문 열면
와르르 쏟아지는
젊음과 웃음의 세포들
너는 공중에 매달려 흔들려도
여전히 푸른 하늘을 닮았다
해와 바람과 별빛으로 태어난
네 영혼은
풀벌레 소리를 그리워한다
'한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 길에 피어있는 꽃 (1) | 2023.06.10 |
---|---|
화가와 창조주---ㅇ (0) | 2023.01.13 |
태풍 --ㅇ (0) | 2023.01.13 |
청산을 찾아 -ㅇ (0) | 2023.01.13 |
진주조개 ---o (0) | 202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