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 5집

꽃을 보듯

서문섭 2024. 9. 25. 10:03

다화多花는 아름답다

다만 향기가 다를 뿐이다

 

사람도 그렇다

 

나 그대가 좋아

그대 곁에만 서면

무수한 꽃 보담

더 예쁜 미소

아름다운 꽃 보담

더 좋은 향기가 난다

 

그래서 

꽃보듯 너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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