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운문(抒情,韻文詩)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한 번 구경도 못하다가이제서야 보아하니멀거니하고 초라해진 모습구름 보이지 않는파란 물 든 빈 하늘에눈길을 주고 두 손 모아내 자신 알고자 기도를 한다서두르지 않은 는적거림이루려는 소망의 바램들너는 잘 알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