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절시(自然,季節詩)
명칭이 무엇인지모를
그저 부서진 것깨어질 것 없는알갱이나 미립자더이상 나눌 수 없는마지막 하나의 자존심가루 알갱이 미립자보담은알기쉬운 이름 모래라 하네 부서지고 깨어져이순 넘은 세월고통스러워 곪아 터져도마지막 소망 하나 있으니견고한 반석 이루는하나의 결정체라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