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지 아니해도 기쁘게 살자 마음먹고
사막을 지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 갔네
높고 낮은 산들은 멀리 발아래 보이고
푸른 들엔 강물이 흐르네
불평의 소리는 희미해지는데
위를 바라보니 기쁨의노래 들려오고
사랑의 빛들 춤추는 잔치가 열리네
어둠은 찾을 수 없고
영혼의 소리 들려오는 사랑나무 아래
행복의 잎사귀 봄바람처럼 사쁜거리네
친구여
우리 감사의집으로 가자
붉은 핏속에 숨어있는
미움과 탐욕 쓸어낸 뒤
감사의 문패를 달고
감사의 집에서 살자
용서와 섬김 가슴에 담고
인자한 주님의 음성 가득한 감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