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와 참새

군중 속의 고독,,,출작

서문섭 2020. 12. 6. 11:12

예수님이 가신길이다
그는 백성을 위해
고난과 슬픔과 질고를 당했다
 
자식은 많지만
정작 부모의 마음 알아주는
그런 자식은 많지 않다
 
주변에 친구는 많으나
정작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불과 몇이 안 된다
 
교인들도 모두가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교회에 나오다가
원하는 바가 충족되지 않으면

맡은 직분 다 사임하고
가차 없이 등을 돌리고 떠난다
 
모두가 자기중심적이다
세상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로 꽉 차있다
 
군중 속에 고독이 엄습해온다
자아를 초월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며
주변을 살피듯 관심을 갖는
휴머니즘 사상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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