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산문시(自由, 散文詩)

포용력

서문섭 2022. 8. 18. 21:04

사람들을 만나보면 성격이 천차만별이다
됨됨이 그릇 습관 인격 신앙 학식 교양 태도 관점 분량,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을 본다
온전한 인격으로 다듬어져야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으로 세워진다
사람들은 죄 성으로 성품이 타락되어

자기 관점과 맞지 않으면 비판하고 정죄해 버린다
다른 것과 그른 것은 차이가 있다
다른 것은 그른 것이 아니다
모든 이를 포용하는 온전한 성품으로 빚어지기 위해서는

겸손을 배워야 한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인정하는 것이 겸손이다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은 교만이고 악한 성품이다
교만한 성품은 아무짝에도 쓸 데가 없다
인간 못된 것 중에 교만한 것 이상 못된 것이 없다
지도자가 되려면 첫째 덕목이 있어야 하고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이 되려면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어봐야 한다
실패와 좌절을 맛보지 않고는 겸손을 알 수가 없다
겸손한 사람은 사람을 얻지만 교만한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전도를 해 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얼핏 가르치고 지도하기는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사람 전도해서 따라오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교인 중에 5년이 지나거나 10년이 지나도 전도 한 사람 못한 성도가 많다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은 억지로라도 회개해야 한다
성격이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도 성격적 결함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을 말하는가
성격과 포용력이다
나를 포용력 없는 사람으로 비판하는 사람이

당신 주변에 친구가 몇이나 있으며 전도 열매는 몇이나 되는지
사람이 따르는 성격과 그렇지 않은 성격이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인간관계의 열매는 개인 행사를 해 보면 나타난다
흉길사 때 보게 되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볼 수 있다
저의 양친 두 분이 돌아가셨을 때도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 않은 사람이 많았었다
그러면서 나보고 포용력 없다고 비판한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 중에 있다는 것이다

그 친구는 포용력이 많고 나는 포용력이 없다고

평가하며 함부로 말하는 사람

누가 포용력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보고 말해야 한다
편협 교만 오만 의리 없음

이런 성격은 정을 맞고 깨져야 한다

정확하게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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