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서문섭 2023. 1. 12. 18:52

아름다운 마음 가진 그대와

다정히 손잡고 걸으면

내 마음도 아름다워지리

 

거친 길도 함께 가면 꽃길

눈물 질펀한 길도 마침내 미소 흘러

외롭고 쓸쓸한 길도 기쁨 넘치리

 

때로는 나무 밑에 앉아

나무들 살아가는 푸른 이야기 듣고

숲속은 우리 숨결로

행복의 산소 가득하리라

 

함께 걷고 싶다

갈매기 나는 바닷가에서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와

바다처럼 넓은 마음 나누면

파도처럼 내 마음에 푸름이 밀려오리

 

 

'한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2  (0) 2023.01.12
그리움  (0) 2023.01.12
그의 역사 속에서  (0) 2023.01.12
거기 누구 없소---ㅇ  (0) 2023.01.12
  (0)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