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풍선 부풀은 듯
구비구비 물길 끝자락
저 도저한 용솟음이
어찌 창조의 섭리가 아니랴
한 스럼과 배고픔 손짓하는
이야깃거리 앞에서
보리떡 개떡이
어찌 생각나지 않겠는가
팔영산 병풍 에둘러
갈매기 떼 날아드니
그래도 우리 집 느그네 집
지금에사 넉넉한 두렛상이다
푸르른 창공 드넓은 바다
포만감 그득이 채우면
거나한 노을 붉게 피고
물 여울지는 소리
너, 나의 소리로
지금도 들려오고 있구나
구비구비 물길 끝자락
저 도저한 용솟음이
어찌 창조의 섭리가 아니랴
한 스럼과 배고픔 손짓하는
이야깃거리 앞에서
보리떡 개떡이
어찌 생각나지 않겠는가
팔영산 병풍 에둘러
갈매기 떼 날아드니
그래도 우리 집 느그네 집
지금에사 넉넉한 두렛상이다
푸르른 창공 드넓은 바다
포만감 그득이 채우면
거나한 노을 붉게 피고
물 여울지는 소리
너, 나의 소리로
지금도 들려오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