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 버짐피어나
핏 살 없는 얼굴
배는 고팠지만
그래도 어쩐지
그 때가 그립다
뭐하나 좋은 게 없어도
흠과 티 없는 순수함 있었기에
배는 고팠지만
그래도 어쩐지
그 때가 그립다
뭐하나 좋은 게 없어도
흠과 티 없는 순수함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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