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을(물위를 걷다)

그리움 1

서문섭 2019. 11. 19. 11:49

종이에 글을 쓰면 

한 편의 시詩가 되고

마음에 새기니 

그리움이라 하던가요

 

눈망울에 담아보면

어느새 그대가 보이고

마음 깊숙이 묻으니

외로움 되더이다

 

시 한 편 눈에 담아

뜨거운 눈물 흐르고

그 눈물 마음에 두니 

그리움과 행복 그득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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