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을(물위를 걷다)
종이에 글을 쓰면
한 편의 시詩가 되고
마음에 새기니
그리움이라 하던가요
눈망울에 담아보면
어느새 그대가 보이고
마음 깊숙이 묻으니
외로움 되더이다
시 한 편 눈에 담아
뜨거운 눈물 흐르고
그 눈물 마음에 두니
그리움과 행복 그득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