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절시(自然,季節詩)

봄 햇살

서문섭 2024. 3. 11. 09:56

스며드는 따사로움에

근심 걱정을 말린다

칙칙하던 겨울 이야기가

퍼석퍼석 가벼워진다

오늘과 지금이 가뿐하다

봉죽이 날아들어

봄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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