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의사소통을 하다보면 사소한 잡담에서 중대한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내 이야기가 상대방에게는 본래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잘못 전달되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 마디 말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세상사가 내 마음대로 될 수만 있다면 어떤 사람이든지 인간의 오욕을 성취시키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지요,,, 그 탓으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과 얼굴을 붉히거나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음은 결코 나에게만 국한된 경험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돌다리도 두드리라는 속담도 나온 것일 테고 신중함과 침착함이 요구되는 게 바로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말을 할 땐 언제 어디서나 가려서 할 일이고 내가 꼭 필요한 말이라도 남이 인정하기 싫어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