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시(靈性詩)
인간 띠를 잡는다 고달프고 험준한 삶이생에 가득한 꿈들을긴 어둠속에서 불러 모아 땅속에 흩어놓는다 이토록 방황이 되고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누항의 그늘에 가려 가식의 소리만 요란할 뿐내가 가야하는 곳은 소망의 끄나풀 붙잡고 영원한 나라로 내달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