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평시인 舞平詩人
홈
태그
방명록
모정시(慕情詩)
우련한 뒤에서
서문섭
2019. 10. 29. 12:35
흰 무명저고리에
검정치마 곱게 받쳐 입고
하늘 위 지금쯤
어디에나 가셨을까
법 없이 살으신 죄
죄 없어 죄인이신 몸
모두 다 치르시고 가셨는지,
봇물 터지는 사무침
가슴팍에다 핏 금을 긋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무평시인 舞平詩人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모정시(慕情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인이 된 아버지께
(0)
2019.10.29
소천
(0)
2019.10.29
가녀린 모습
(0)
2019.10.29
어머니의 입관
(0)
2019.10.29
회후
(0)
2019.10.29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