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기에리 단테 얻어먹는 빵이 얼마나 딱딱하고남의 집살이가 얼마나고된 것인가를스스로 경험해보라. 추위에떨어본 사람만이태양의 소중함을 알듯인생의 힘겨움을통과한 사람만이삶의 존귀함을 안다. 빌려온 글 2024.08.16
어버이를 잃고 안타까운 설움에눈물 흘리며체온을 나누지 못함을 느끼듯한없이 통곡하던 그날, 그 날을지금도 잊지 못하고추억하며괴로워 합니다 마음 아파 옵니다세월이 지난 지금에도아파요많이... 모정시(慕情詩) 2024.08.16
잠 17;1~3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화목하는 것이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여호와는 마음을연단 하시느니라 영성시(靈性詩) 2024.08.13
당뇨에 좋은 식품 1, 단호박 2, 삶은 계란 3, 옥수수 볶음차 4, 율무차 5, 소고기(등심,안심)6,닭고기 7,콩두부 8, 저염치즈 9,볶음콩 10,미역국 정보(情報) 2024.08.13
쑥국새 따스한 봄볕이어슬렁거리는 산 밭 뙈기에서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쑥을 뜯는다 쑥이 자란 산 밭 둑 귀퉁이에서는*쑥국새 한 쌍이사랑놀음으로 방정을 떨고 있다 봄에는 다들 바람이 나나 보다 바구니에 가득한 쑥의 향을소심스럽게 다듬어 솥에다 넣고묵은 된장을 풀어 국을 끓이는데쑥국새가 솥 안으로 따라 들어가쑥국 쑥국 울어쌓는다 밥상에 올라온 쑥국에 우려진 맛이입안에서 쑥국 쑥국 씹힌다 *산비둘기의 방언 습작실(習作室) 2024.08.11
시화전 글 모음 1, 와우산에서미포와 청사포 구덕포로 잇는파도소리 나는 소나무 숲길덤으로 즐길 수 있는사스레피나무 삼포길,해운대해수욕장 동쪽에소 한 마리 누워있다산과 들은 온통 푸르고거뭇한 나무 등걸과누렇게 마른 넝쿨이퉁박스럽게 널려있는 길자지러지게 핀 꽃들에맑은 햇살은 어지간이 푸지다흘리는 분냄새고릿한 듯 싸아하며달큰한 향은하얀 속삭임이다직박구리 곤줄박이 까치가노래하는 여유로움의 길나뭇가지에 옷 걸어 두고꽃 흥을 그득 마시며 취한다2, 동백꽃벌린 입 미쳐 다물지 못 한 채한세상 마감하는 꽃송이그중 유독 붉고 작은 입술 하나무어라 할 말 있다는 듯내 발길 붙잡는다허리를 굽히고 더 낮춰야들을 수 있단다 저들의 소리살만한 세상아주 잠깐 한 몸의 지체였던순간들이 절정이다나지막이 속삭여본다그 사랑스런 입그 고백 외면하지 못해모.. 픽춰 2024.08.11
성경의 저자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구약 39권과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성경은 40여명의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지만그들이 저자는 아닙니다.신약성경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 말하고,또한 베드로후서 1장 20절 21절에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 합니다.이 구절들은 성경이 단순한 인간의 저작물이 아니라,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것이라는믿음을 나타냅니다.따라서, 기독교 신앙에서는 성경의 인간 저자들이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성경의 저자는 곧 하나님입니다. 영성시(靈性詩) 2024.07.28
스피노자 내 의견이 아무리 옳아도무리하게 남을설득하려 하지 말라 사람은 모두 설득당하길싫어하기 때문이다 참고 기다리면당신이 옳다는 사실은저절로 밝혀진다 빌려온 글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