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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보내며

또다시 고난주간을 맞는다 사순절의 절정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오락을 그치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경건생활을 추구한다 이런 절기는 신앙생활에 유익하다 많은 교회에서 고난주간에 특별 새벽기도회나 고난예배와 특별집회 그리고 성찬식 등으로 신앙생활을 새롭게 하려는 것도 같은 이유다 2022년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우리는 매우 침통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한국교회가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 역사에 걸맞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한국교회가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우리 사회는 더 이상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대형교회 지도자들의 비리나 부를 대물림하는 재벌들과 같은 양상을 띠는 목회자 세습 등 계속..

좋은말,남긴글 2019.07.23

시詩란 무엇인가?

1, 시詩란 무엇인가? * (강의 완료) 서문섭 1)시詩란 말씀 언言에 절 사寺이다. 2)즉, 시 란 언어의 종교다 즉 종교의 언어다. 다시 말 해서 언어가 영혼 구원이 아니지만 사람 삶에 있어서 언어에 구원을 준다고 해도 결코 그 말이 지나치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성인이나 학식이 높고 사리에 밝은 사람들 즉, 철인같은 사람이라 할 것이다... 예, 1, 시인도 사람 인人 자를 쓴다. 2,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도 텔레스 등 등 같은 소설가나 수필가는 집 家 자를 쓰기에 자기 집에서에 국한 자기만의 구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시인은 첫째 마음이 가난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영혼을 다듬는 자이여야 한다. 자기 마음을 성찰하여 영혼으로부터 글이 우러나와야 진짜 시詩라 할 수 있는 ..

시와 강의 2019.07.07

시 창작 방법

시詩 창 작 방법 시詩 창 작 방 법 * (강의 완료) 서문섭 1, 자유롭게 생각해야 한다. 1)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이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 2) 사물을 자유롭게 보고 판단해야 한다. 3)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2,눈을 떠야한다. 1) 눈빛이 강렬해야 한다. 3, 소재는 무한하다. 1) 남의 시詩를 많이 읽어야 한다. 2) 남이 안 쓰는 시어를 써라. 3) 자기 삶의 체험을 써라.예~ -남을 위해 써라--자기 삶 속에서의 느낀 바를 그대로 써라- 4, 표현하는 방법. 1) 시어가 싱싱해야 한다. 2) 국어 사전을 많이 인용하라. 3) 시를 어렵게 쓰지말고 쉽게 써라. 4) 시를 쓸 때는 압축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짧게 써야한다*시詩 창작 기법1, 자신감을 가져라2, 고정관념을 버려라3, 사고력..

시와 강의 2019.07.07

시의 구조 1

시의 구조 1 강의; 서문섭행과 연; *(이-메일 강의 완료) *평서형 문장으로 시의 첫 행을 시작하는 경우 이 평서형 문장은 시의 의미나 시인의 개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그의 형태야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말하자면 주어가 생략이 되 버리거나 혹은 일인칭으로 되는 경우가 있으며 사람이 아닌 명사가 주어가 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 박노해 시인의 "월요일 아침"을 예문으로 들어본다. 월요일 아침이면 나는 우울하다 찌부둥한 몸뚱이 무거웁고 축축한 *내 영혼 몹시 아프다 산다는 것이 허망해지는 날 일터와 거리와 이 거대한 도시가 낯선 두려움으로 덮쳐누르는 날 월요일 아침이면 *나는 병을 앓는다 날카로운 호루라기 소리로 나를 일으키는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 엄중함 *나는 무거운 몸을 어기적거리며..

시와 강의 2019.07.07

시 쓰는 구조

시의 구조 2 행과, 연 * (이-메일 강의 완료) 서문섭 오늘은 시의 구조 행과 연에 대한 내용을 지난 시간에 이어서계속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시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의 한 부분이나 핵심이 되는 내용을 시의 첫 행에 내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의 내용을 이루는데 있어 첫 행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이어서 오는 모든 행들이 첫 행을 향하여 집중되게 되어있습니다첫 행이 사상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 하자면,처음에 어떻게 적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즉 첫 행이 글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형만 시인의 (풀꽃은 풀꽃끼리)를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풀꽃은 풀꽃끼리 외롭지 않네가난이야 하나님이 주신 거때로는 슬픔의 계곡까지 몰려갔다가저리 흐르는 게 어찌 바람뿐이랴 싶어다..

시와 강의 2019.07.07

시詩를 쓰는 일이란?

시詩를 쓰는 일이란? 강의; 서문섭시詩를 쓰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다처절하게 부딪히는 내면의 언어들이 항시 나를 어렵게 하고 외롭게 만든다왜 시작했을까 하는 자조를 하면서일대 분심을 내어 시작詩作을 한다어떤 시편은 실타래처럼 잘 풀린가 하면또 어떤 시구는 엉클어진 실타래에서 뽑아내 듯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그러므로 글을 적는 것은 한마디로 어렵고 세상에 내어 놓기가 부끄럽기 그지없다그래서 시詩 때문에 환희와 감흥으로 삶이 아름답다 할 수 있겠으나자칫 마음 먹은 대로 시상詩想이 떠오르지 않아 글을 망치게 된다는 이야기다그래서 시인이라면 부단한 노력과 정진만이 남이 인정해 주는 시인의 덕목이라 하겠다 #시詩를쓰는법

시와 강의 2019.07.07

글의 일인자가 되려면

글의 일인자가 되려면 강의; 서문섭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지켜보면 그것을 더욱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에 나가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받습니다. 훈련 중에는 함부로 외출도 못합니다. 허락 없이는 자기 집에도 못 갑니다. 음식도 정해 주는 것만 먹어야 합니다. 먹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습니다. 코치의 말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체조경기에서 우승한 루마니아의 코마네치였습니다. 그때 14살의 어린 소녀였습니다. 세계의 모든 매스컴은 코마네치가 허공을 선회에는 모습을 보고 극치의 예술 작품’이라고 대서..

카테고리 없음 201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