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81

이상한 별

이상한 별이생명체로 빛나강추위 고여 있는설운雪雲세상으로 휘황찬란하게 내리더니달빛인가 별빛인가가시덤불속 그림자인가바위틈 독수리처럼뼛속까지 후비는그리움 같은 것이머릿속에서 애타게앵앵거리는데차가운 구유에서겹겹이 쌓여있는 세상 죄포옹하며 용서 한다낙타행렬 이어지고보배합 열고나니욕감태기 심지 켜뒤꿈치 높이 세우고어두운 시간고개 치켜들어볼멘소리 지른다살벌하게 칼을 뺀다황망한 신의 전령하늘사자 영으로 나타나안전하게 북돋으니유영의 별빛그림자아기 예수 발 이끈다참 아름다워라참 아름다워 마 3 : 13 #영성시靈聖詩